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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FC창단을 염원하는 안양시민들 |
| ⓒ (주)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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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종합운동장에서 7년 만에 안양의 이름을 내건 안양시민축구단이 뛸 수 있게 되었다.
지난 10일에 열린 안양시의회에서 안양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및 지원조례가 통과됐다.
안양시는 이에 따라 안양FC 창단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우선 이달 중 창단준비금 예산편성과 함께 재단법인과 사무국을 설립하고, 선수단을 모집해 다음 달 중 창단식을 열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7월 시민축구단 재정운영 방안 연구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브라질 소로카바시 프로축구단 운영 벤치마킹과 축구협회 관계자 지속적인 접촉, 컨설팅 용역 완료, 창단 서명부 제출, 국가대표 A매치 경기 유치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내년부터 시작되는 2부 리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한국프로축구 연맹은 2012년 창단하여 2013년 2부 리그에 참여하는 신생 팀에게 엄청난 지원을 약속했다. 가입비 30여억 원, 경기장 시설 보수비용, 매년 토토수익금 7억원, 1부리그 선수 무상임대, 드래프트 우선권 부여 등을 새로 창단될 안양FC는 모두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조례를 통과시켜준 시의회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민화합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건실한 프로구단으로 육성 발전시켜나갈 것”을 약속했다.
조례통과로 내년 3월경부터 안양에서 프로축구경기가 다시 열리게 됐다. 지난 2004년 안양LG치타스(현 서울FC)가 연고를 서울로 이전한지 9년만의 쾌거로 안양 붉은 악마 서포터즈를 비롯한 축구팬과 시민들에게는 크나큰 기쁨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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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FC창단 시민공청회 |
| ⓒ (주)경기헤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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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축구는 스포츠종목 중 가장 큰 경기장에서 치러져 다수의 관중을 동원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안양의 브랜드 가치 또한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광고효과로 따질 경우 방송과 언론매체를 통해 월 1천회 이상 광고한 효과와 맞먹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찾아볼 수 있듯, 공식 축구경기가 열리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을 찾으며 지역소비의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한 시민은 안양에 프로축구단이 창단되게 됐다는 소식에 “가족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러가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