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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대안중학교(교장 신만순)는 10월 7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직업 창직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안중학교는 이론 중심이 아닌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직접 창직을 해봄으로써 나의 강점을 찾고 그 강점과 직업을 연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 활동이 되게 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여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행사가 끝난 후, 학생들은 “창직이라는 말이 새롭게 직업을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오늘 처음 알게 되었고 신직업에 정말 신기한 것들이 많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내는 것이 즐거웠고 친구들과 같이 만들어낸 직업을 살펴보면서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것이 소중하게 느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만순 교장은 “창직을 통해 미래의 변화 트랜드에 맞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새로운 직업세계를 탐색하여 자신의 특성과 미래사회의 변화에 맞는 직업을 스스로 창조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학습동기 부여 및 자기주도학습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